횡성 루지 체험장 6세 아이랑 또 루지 타러 Go~ (ver.2022.05)

6세 아이랑 횡성 루지 체험장으로!

주차장이 2배로 넓어진 횡성 루지 체험장에 다녀왔습니다.

5월에 본가를 가는 일이 생겨서 이번에도 돌아오는 길에 횡성 루지 체험장에 방문하였습니다.

루지 체험장은 벌써 4번째로 이번 년도 2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지난번에 체험 후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이것저것 바뀐 것들이 있어 새로 정리하여 올립니다.

횡성 루지 체험장은 이제 횡성의 명물로 자리 잡기도 하였고,

그 인기만큼이나 이것저것 시설들이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주차장도 2배로 넓어지고, 휴식 시설 및 매표소, 화장실 등의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루지 체험장 이용 순서 및 루지 탑승 느낌은 아래 글을 참고 바랍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루지 체험 후기입니다.

 

2022.03.31 - [놀러가자] - 6세 아이랑 횡성 루지 체험장에서 스피드를 느끼다

6세 아이랑 횡성 루지 체험장에서 스피드를 느끼다

횡성 루지 체험장은 운영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2022년 시즌에는 3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겨울에는 도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운영하지 않고 봄~늦가을까지만 운영합니다.

아마도 2023년에도 비슷한 기간(3월 ~ 11월)에 운영할 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운영기간	운영시간
비성수기	3월 ~ 6월 / 9월~11월	9:30 ~ 17:30
성수기	7월 ~ 8월	9:30 ~ 19:30
스페셜 데이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 개천절, 한글날	9:30 ~ 18:30
휴장	12월 ~ 3월 초 (다음 시즌 개막일)	-

*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은 쉽니다.

횡성 루지 체험장 매표소

아이와 함께 루지를 이용하기 전에 체크할 사항들

10세 미만의 아이와 함께 루지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 루지는 키 95cm 미만 영유아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둘, 10세 미만은 단독 탑승이 불가하며 보호자 책임 하에 동반 탑승만 가능합니다.

     (*단독 탑승은 10세 이상, 키 120cm 이상이라는 두 가지 조건 모두 해당돼야 가능합니다.)

넷, 동반탑승 시 별도의 티켓 구입 없이 매표소에서 동반 탑승 사실을 알리면 됩니다.

 

탑승 요금 안내

매표권 장당 2,000원 상품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루지 이용 후 간식 또는 음료를 바로 구입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구분	평일 (월~금)	주말/공휴일/성수기
1회권	12,000원	15,000원
2회권	21,000원	24,000원

- 횡성군 주민, 군인, 관내 숙박 이용객 (전일/당일) 20% 할인 가능 (*증빙자료 필수)
  > 주민/군인의 경우 신분증 확인이 필요합니다. 
  > 관내 숙박 이용 고객은 결제 영수증  (오크밸리 이용객- 영수증 외 숙박 확인증이 필요합니다.)

- 중복 할인 불가

횡성 루지 체험장 이벤트 안내

횡성 루지 체험장 이용 시 걸리는 시간

저희는 오픈 시간인 9시 30분에 맞춰서 체험장에 갔습니다.

아직 사람들은 많은 편이 아니라서 바로 매표소에서 티켓팅하고 헬멧 고르고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줄을 섰습니다.

1타임 셔틀버스는 9시 40분에 출발하였습니다.

버스를 기다렸던 시간 10분을 포함하여 저희 가족이 2회 루지를 이용하고

주차장으로 다시 내려온 시간은 총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후 상품권으로 음료와 솜사탕을 사 먹고 화장실 갔다 오고 하는데 40분 정도를 더 체험장에서 보냈습니다.

10시 30분쯤 주차장으로 내려왔을 때 차들도 꽤 많아지고 대기하는 줄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용 고객이 많은 경우 1시간 이상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2회 루지 이용 기준)

횡성의 상징 귀여운 한우헬멧과 루지체험장 전용 셔틀버스

횡설 루지체험장 이용하는 순서도

매 번 갈 때마다  잘 변화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곳

루지 체험장 만들고 난 후 군에서 그대로 방치형 운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변화하고 개선되는 것 같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갈 때마다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며 다음에도 또 와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초반에 갔을 때는 허허벌판에 컨테이너 시설처럼 되어 있어서 휑했는데

이제는 갈 때마다 아기자기한 쉬는 공간도 늘어나고, 주차공간도 확대되고,

서비스 공간 및 이벤트 기획도 계속적으로 기획하는 거 같더라고요.

이전에 있었던 매표소 자리는 원래 있던 자리에서 150m 정도로 멀리 이동하였습니다.

이전 자리에는 웰컴 센터가 지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횡성 루지 체험장 주차장 확대 및 웰컴 센터 설립으로 매표소가 주차장 맨 안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다만, 푸드 트럭이 많이 없어져서 아쉬웠습니다.

이전에 왔을 때는 꼬치도 있고 상세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푸드 트럭이 몇 대가 더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지금은 없어진 건지 저희가 일찍 가서 아직 안 오신 건지 잘 모르겠지만 2대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는 솜사탕 저희는 커피를 마셨는데, 소금 커피 엄청 맛있었습니다.

입에 쫙쫙 붙는 맛이랄까요?

처음 먹어 봤는데 이상하게 자꾸 당기는 쓰짠(쓰고 짠) 맛이 괜찮았습니다.

루지를 타고 난 후 솜사탕과 커피로 간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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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루지 체험장]

• 주소 :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전재로 407 (오원리)
• 문의 전화 : 033-342-5504
• 주차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