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하루하루가 새롭고
내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뱃속에 생명이 자란다는 느낌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합니다.
이 시기에 있었던 사소한 일들을 사진이나 간단한 글로 남겨서
나중에 아이에게 전해준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심지어 무료로 말입니다.
맘스다이어리를 작성하게 된 계기
처음 임신 사실을 알고 너무 신기해서 태교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일기장으로 수기로 쓰다가 초음파 사진도 함께 있음 좋을 텐데 하였습니다.
그래서 앱스토어에서 육아일기를 검색해서 "맘스다이어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맘스다이어리는 태교일기, 육아일기, 성장일기를 쓸 수 있는 사이트&앱으로
글과 사진으로 100일 동안 착실하게 일기를 작성하면
맘스북으로 출력해서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택배비만 본인부담입니다.)
맘스다이어리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맘스다이어리의 메인 서비스인 임신육아일기 서비스 외에도
임신 중이거나 출산모 또는 육아맘 등 아이를 기다리거나 키우시는 보호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짜맘스 - 이벤트 및 육아 관련 상품 체험
수다맘스 - 육아관련 정보 공유
심리검사 - 부모와 자녀 심리 검사
아기사진 자랑/안심중고장터/임신육아맘스/돌잔치맘스/보험맘스 등
이외에도, 사진을 포함한 태교육아일기를 1일 이상 작성한
임신부와 출산맘(출산 후 100일이내) 대상으로 맘스팩 샘플박스도 신청가능합니다.
맘스다이어리 태교육아일기 디테일
일기는 맘스다이어리 앱을 통해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지만
맘스북으로 출판하기 위해서는 PC에서 편집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제가 받은 성장일기 맘스북의 디테일입니다.
1) 맘스북의 표지는 단단한 하드지로 되어 있습니다.
2) 저는 정사각형 이미지 + 4줄 텍스트 조합으로 일기를 작성합니다.
맘스다이어리 작성 TIP
1. 일기 쓸 시간을 정해서 알람을 설정하세요.
: 맘스다이어리는 100일 동안 꾸준히 써야 맘스북으로 출판할 수 있습니다.
근데 매일 쓴다는 것이 은근 힘든일입니다.
저도 초반에 몇 번이나 0일로 돌아갔었습니다.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반드시 알람 설정을 해주세요.
그리고 알람이 울리면 열일 다 제껴두고 일기를 작성합니다.
쓸말이 없거나 바쁘다면 . (마침표)를 제목과 내용에 적고 비공개로 해서 저장해 두세요.
(*경험 상 이렇게 되면 일기가 밀리다가 결국 무슨일이 있었는지 까먹습니다.
그러니 키워드 또는 떠올릴 수 있는 단어를 간단하게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사진은 정사각형으로 글은 4줄 정도가 보기에 좋습니다.
: 물론 이런 부분은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글을 길게 쓰시고 싶으신 분은 책형식으로
쓰셔도 좋고, 사진 위주로 작성하시는 분들은 사진과 간단하게 한 줄 넣으셔도 좋습니다.
다면 깔끔하고 대칭 이런 거 좋아하시는 저와 같은 성향의 분들이라면
1page에 딱 맞게 들어가는 용량이 정사각형 사진과 2줄의 텍스트이니 참고바랍니다.
아래는 맘스다이러 사이트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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