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교육2 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 그림책 “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 아이에게 어른의 고정적인 성 관념을 강조하는 것은 아이들이 생각하고 누릴 수 있는 세계의 절반을 빼앗는 것과 같다 (작가의 말 중에서) 본인의 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나의 주관적인 성관념을 심어주기보다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성을 알려주자 아이가 언제가 부터 본인의 음경을 만지거나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이런 상황에 당황하기도 했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지?' 하고 우왕좌왕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하지 마!, 만지지 마! 뭐해!!” 등의 말은 하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부모가 이런 말을 할 경우 아이가 자신의 성기 탐색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을 글을 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부모님들이 아시겠지만 아이가 본인 음경을 만지는 건 성적인 의미가 아닌 정신적으.. 2022. 2. 25. [책리뷰] 6세 아이 성교육 도서 - 고추가 간지러워요 6세 남자아이 성교육을 위해 준비한 도서.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아이라면 한 번은 꼭 읽어 주면 좋을 책입니다. 5~6세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있다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한 번은 꼭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으로 이야기를 풀기 때문에 아이가 이해하기 쉬웠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일어났거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서 아이가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연달아서 3번을 읽어 주었네요. 이 책은 성적 호기심이 벌어지는 상황과 왜 그런 건지 그리고 올바른 신체 놀이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무턱대고 '하지 마'라고 하시기 전에 책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올바.. 2022. 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