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후로 준비하는 아이 물품 중
아기의 첫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는 딸랑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딸랑이와 치발기 세트로 잘 나와 있습니다.
물론 잇몸 치발기를 따로 사주는 것도 좋지만,
놀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발기도 몇 개 가지고 있다면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딸랑이를 쥐어 주는 이유는 뭘까?
딸랑이는 아이의 오감 자극과 함께 신체 발달에 필요한 용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오감을 어떻게 자극하는 걸까요?
시력 발달 : 딸랑이의 모양이 아이의 시각을 자극하여 시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청각 발달 : 딸랑이에서 들리는 소리 자극은 아이의 청각을 발달시킵니다.
구강 발달 : 요즘은 딸랑이와 함께 들어 있는 치발기를 통해 잇몸을 자극시킬 수 있습니다.
촉각 발달 : 딸랑이를 만질 때 느껴지는 손바닥 자극으로 아이의 촉각을 발달시킵니다.
소근육 발달 : 딸랑이를 위기 위해 아이가 손가락을 움직이기 때문에 소근육을 자꾸 움직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딸랑이를 통해 신생아의 신체는 다양한 자극을 받게 됩니다.
성장에 따른 딸랑이&치발기 사용 시기는 언제일까?
요즘은 딸랑이와 함께 치발기가 세트로 함께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치발기에 대한 내용도 함께 포함하였습니다.
[0~3개월]
- 아이가 아직 딸랑이를 손에 쥐기 어려운 시기 입니다.
- 시각을 자극할 수 있는 큰 딸랑이를 사용합니다.
- 아이가 쥐면 바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아이가 놀랄 수 있으니 보호자가 사용합니다.
[4~5개월]
- 딸랑이를 직접 손에 쥘 수 있는 시기입니다.
- 아기가 손으로 꽉 잡을 수 있는 모양의 딸랑이를 사용합니다.
[6~7개월]
- 치아가 나오기 시작하면 잇몸이 간지러운 시기입니다.
- 치발기 겸용으로 된 딸랑이로 잇몸을 자극합니다.
- 입으로 불 수 있는 나팔 등 다양한 딸랑이를 탐색합니다.
- 딸랑이와 치발기를 입에 자주 넣으며로 자주 씻고 소독 관리합니다.
딸랑이 & 치발기 구입할 때 체크할 사항
1) 보관함 포함
: 아직 어린아이가 쓰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바닥에 뒹글 거리다가
먼지나 이물질이 묻을 수 있습니다.
전용 보관함이 포함되어 있으면 좋겠지만 보관함이 없을 경우
위생팩에 깨끗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성분 체크
: 무독성인지 체크를 합니다.
요즘은 친환경 소재로 옥수수 전분으로 제작하여 아이에게 무해한 딸랑이도 있습니다.
3) 소독 관리 체크
: 성분에 따라 열탕 소독 및 전자레인지, 자외선 소독기에 소독할 경우 변형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구입 시 어떻게 소독 관리를 해주는지 반드시 체크하시고 구입합니다.
4) 다양한 크기
: 개월 별로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딸랑이가 조금씩 다릅니다.
단계별로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딸랑이로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많은 종류보다는 개월 별로 아이에게 맞는 딸랑이 2~3개 정도가 좋습니다.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 장난감을 세척한 후 들어간 물은 힘껏 몇 회 털어주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 파손된 장난감은 아이가 사용하지 않도록 바로 버려주세요.
- 화기에 가까이하면 변형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무엇보다도 장난감이 훼손 되었을 때는 아이가 입에 가져 가지 않도록 하고 바로 버려 주세요.
그리고 장난감에 상처가 났을 경우에도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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