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킥보드 2022년 제품군 한 눈에 정리해 드림

마이크로킥보드 한 번에 정리

킥보드라는 고유명사를 만들어 낸 마이크로킥보드

킥보드라는 이름을 쓴 지 얼마 안 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분명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킥보드를 타고 놀았는데 말이죠.

이 킥보드라는 명사는 1999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스카이 씽씽이라고 불렀습니다. (기억나실까요?)

이 킥보드라는 단어는 사실 마이크로의 제품명 중에 하나입니다.

예를 들자면 스카치테이프, 대일밴드, 딱풀, 통돌이 세탁기 등등처럼 말입니다.

1999년도에 스위스의 마이크로에서 출시한 "K2 킥보드"라는 제품명이 한국에서 통칭 명칭으로 바뀐 거지요.

실제로 영어권에서는 킥보드라고 하면 못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모터스쿠터 (한국에서는 전동 킥보드), 스쿠터 (한국에서는 킥보드)라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아/어린이 대상의 킥보드 제품 분류

*마이크로킥보드는 유아/어린이 용과 청소년/성인 용으로 구분이 됩니다.

이 글은 유아/어린이 전용 제품군만 다루도록 합니다.

1. 미니 투고 디럭스 LED    

 

• 설명 : 아이 성장 단계에 맞춰서 붕붕카로 시작으로 킥보드를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살부터 실내/외에서 붕붕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의 운동 발달에 따라 킥보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색상 : 레드, 핑크, 블루, 민트 (* 콜라보 제품으로  BMW 모델 별도 출시)  
• 붕붕카 사용 시 : 안장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안장 밑 수납함은 완전 분리 가능하여 별도의 수납 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푸시바 장착이 가능하나 별도 구매입니다. (푸시바는 길이 조절 가능)
• 킥보드 사용 시 : 별도의 핸드브레이크를 장착하여 아이가 쉽게 킥보드를 제동 할 수 있습니다.
  유연하고 안정적인 데크 프레임으로 아이가 신체에 받는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자가발전 LED 바퀴는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 개인 의견 : 실내에서 사용하는 붕붕카가 별도로 있다면 아기가 더 큰 후 미니 또는 맥시만 별도 구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2 in 1 이기 때문에 붕붕카로서의 기능이 좀 약합니다. 
  (높낮이 조절이라든가 핸들 부분이 아이에게 맞지 않아 불편할 수 있습니다.)     

킥보드는 통해 아이의 대근육과 균형감각등을 발달할 수 있습니다.

 

2. 미니 핸드 디럭스 LED 

 

• 설명 : 3세부터 5~6세까지 탈 수 있는 킥보드입니다. (신장 110cm 이하/ 무게 25kg 이하)
• 분류 : 미니 핸드 디럭스 LED는 총 4가지의 모델로 분류가 됩니다.
  1) 미니 핸드 디럭스 LED : 기본 미니 디자인으로, 색상으로는 레드, 그린, 옐로, 핑크, 아쿠아, 블루, 오션블루,
  어프리콧, 라벤더, 오렌지, 퍼플이 있습니다.
  2) 미니 핸드 디럭스 LED 에코 : 제품은 미니 핸드 디럭스 LED와 동일합니다.
  색상은 그린에 가까운 색상 하나입니다.
  에코가 붙은 이유는 폐플라스틱, 폐그물을 활용하여 만든 그린 플라스틱으로 리사이클하여 킥보드 데크를 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3) 미니 폴더블 디럭스 LED : 폴더블 말 그대로 킥보드를 접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터치 폴딩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이동 및 보관할 수 있습니다.
  4) 미니 핸드 디럭스 LED 매직 : 손잡이 부분에 LED 매직볼이 장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색상은 퍼플, 핑크, 아쿠아 3가지 색상만 출시되었습니다.
• 특징 : 미니 디럭스 LED의 기본 특징입니다 
  1) 핸드 브레이크 : 풋 브레이크가 아직 어려운 유아라면 핸드 브레이크를 장착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핸들바 높이 조절 가능 :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춰서 킥보드 핸들바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린 앤 스티어 : 마이크로킥보드만의 특허 기술로 주행이 부드럽고 안정적입니다.
  4) 풋 브레이크 : 뒷바퀴를 통해 부드러운 제동이 가능합니다
  5) 데크 : 충격흡수 강화 데크를 사용하여 하향 설계되어 안정적입니다.
             * 컬러풀 매직볼은 미니 핸드 디럭스 LED 매직 모델에만 장착되어 있습니다.
• 개인 의견 : 저희는 아이의 선택에 따라 아쿠아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6세 초반까지는 잘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맥시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3살 시기에는 대부분 발로 살짝 밀려 앞으로 전진할 정도로만 탈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에는 초반에는 무서워했지만 4살부터는 슝슝 날아다녔습니다.
  미니는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사용기간 3년 또는 2년 정도입니다.
  만약 킥보드를 5~6살 이후에 사줄 예정이라면 맥시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성장에 맞춘 킥보드를 선택하세요.

3. 맥시 T 디럭스 LED

 

• 설명 : 빠르면 5세부터 초등학교 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킥보드입니다.
  유아/어린이 제품 중에서 가장 오래 탈 수 있는 킥보드입니다.
  적정 사용 연령은 8세 이상부터 사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 분류 : 맥시 T 디럭스 LED는 총 4가지 제품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맥시 T 디럭스 LED : 맥시의 기본 디자인으로 색상은 레드, 퍼플, 블루, 핑크, 아쿠아, 블랙, 그린, 옐로, 쇼킹 핑크, 민트 총 10가지 색상이 제공됩니다.
  2) 맥시 T 디럭스 에코 : 미니 핸드 디럭스 에코와 마찬가지로 데크를 그린 플라스틱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색상은 미니와 동일한 그린에 가까운 색상으로 단일 색상입니다.
  3) 맥시 T 폴더블 디럭스 LED :  접이식 기능이 추가된 모델입니다. 핸들바 하단에 있는 폴딩 바를 당기면 접힙니다.
  색상은 쇼핑 핑크, 레드, 패트롤 그린, 네이비, 퍼플, 베리 레드, 그레이 색상이 있습니다.
  4) 맥시 조이스틱 : 조이스틱은 T자형 핸들이 아닌 I자형의 핸들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T핸들을 결합할 수도 있어서 2가지 방식으로 킥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색상은 퍼플 단일 색상입니다.
• 개인 의견 : 저희는 차에도 가지고 다니기 위해서 맥시 T 폴더블로 그레이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아이는 블랙을 원했는데 블랙은 폴더블이 없어서 대신 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성장 속도에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6세부터 미니를 타는 것이 조금 불편해 보였습니다.
  맥시는 6세 중반에 구입하였고 아주 조금 큰 감은 있지만 적응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맥시 초반에는 아이가 미니가 더 좋다고 다시 미니로 바꿔 달라고 해서 처분 후 난처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시기에는 2개의 킥보드를 가지고 있다가 아이가 스스로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거 같습니다. 미니에서 맥시로 단계별로 가실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조금 비싸지만 마이크로킥보드를 선택한 이유.

데크 프레임과 PU소재의 휠이 주는 완벽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 린 앤 스티어 메커니즘 : 아이 무게 중심에 따라 방향 전환이 되는 방식으로, 조향이 쉬운 기술력이라고 합니다.

2. 데크 프레임 : 화이버 글라스 소재로 제작된 데크는 아이가 지면에서 받는 충격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무게 중심을 하향 설계하여 안정적인 주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체험해 본 결과 여타 킥보드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일반 킥보드를 타보았을 때 느껴졌던 덜그럭 거리는 느낌이 마이크로 킥보드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3. 자가발전 LED 바퀴 : 위의 데크 프레임과 마찬가지로 PU소재의 휠은 굉장히 부드럽고 탄력성이 좋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가 지면의 충격을 덜 받게 되고 조향이 쉬워 피로감을 줄여 줍니다. 

4. 국내외 안전 기준 통과 : 한국 KC인증, 유럽 CE인증, 미국 ASTM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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