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정보68 아이한테 화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한테 화를 왜 내요? 육아하는 친구들과 모임을 가질 때 ‘어떻게 아이한테 화를 안내?’라는 질문을 많이 듣습니다. 그럼 저는 “아이한테 화를 왜 내?” 라고 오히려 물어봅니다. 대부분은 “말을 안 들으니까?” 라고 대답합니다. 말을 안 듣는다고? ‘말 안 듣는다’는 뜻은 아이가 내 말을 안 들어서 라고 말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많은 부모들은 아이가 몇 번의 경고에도 말을 안 듣고 잘못된 행동을 하면 [아이의 잘못된 행동 + 아이가 나를 무시했어]라고 생각하게 되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왜 말 안들어! 어? 하지 마" 하면서 더 과하게 화를 냅니다. 화를 내고 난 뒤에는 또 아이에게 미안해 하고요. 결국 화가 난 이유는 뭐였을까요? 아이의 안전 때문에 주의를 주기 위해서 일까요? 아니면 엄마가 열.. 2022. 3. 22. 공휴일(일요일), 심야에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약국 찾기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무조건 안고 응급실로 뛰던 때 지금은 아이가 많이 커서 밤에 갑자기 열이 오르거나 아무 이유 없이 아파하는 일이 적어졌지만 신생아 때 아이가 열이 오르거나 이유 없이 아프면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신생아 때 열이 오르면 바로 병원 응급실에 뛰어 가고는 했는데요. 한 번은 아이에게 링거를 놓기 위해 바늘 구멍을 찾는데 간호사 분이 몇 번을 실패하셔서 아이가 자지러지게 우는 걸 본 후로는 아이가 크게 아파지 않는 이상은 집에서 해열제 등의 가정상비약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자다가 아프다는 아이, 집에 준비한 상비약도 없는 경우 한 번은 늦은 밤에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 정말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고 응급실을 가야 할까 하다가 .. 2022. 3. 15. 어린이 비염 완화를 위해 엄마가 한 방법들 제 3탄-건강보조식품 아이 비염을 위한 3번째 시간. 이번에는 제가 저희 아이 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탄에서는 아이 비염을 위한 약 소개와 2탄에서는 코에픽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2.02.14 - [슈박사 육아정보] - 어린이 비염 완화를 위해 엄마가 한 방법들 제1탄-세노바 2022.02.17 - [슈박사 육아정보] - 어린이 비염 완화를 위해 엄마가 한 방법들 제2탄-코에픽, 코밤 저희 6살 남자아이에게 요즘 먹이고 있는 건강보조식품은 총 2개입니다. 아이 비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 들어 보셨을 “함소아 코끼리” 와 “세노비스 키즈 프로폴리스”입니다. 함소아 애니멀 프렌즈 건강음료? 함.. 2022. 3. 2. 어린이 비염 완화를 위해 엄마가 한 방법들 제 2탄-코에픽, 코밤 1탄에 이어 제가 하고 있는 어린이 비염 완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번에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소아용 비염약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2탄에서는 비염을 완화시키기 위해 제가 구입한 의료기구와 코밤(연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린이 비염 완화를 위한 방법들 1탄] 2022.02.14 - [슈박사 육아정보] - 어린이 비염 완화를 위해 엄마가 한 방법들 제 1탄-세노바 비염치료기를 아시나요? 저도 비염이 있기 때문에 환절기나 봄이 되면 콧물이 줄줄 흐릅니다. 그럴 때 저는 지르텍을 바로 먹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한 건 없었습니다. (*잠이 쏟아지는 거 빼고요) 근데 아이가 콧물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울고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처럼 약으로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보다 .. 2022. 2. 17. 어린이 비염 완화를 위해 엄마가 한 방법들 제 1탄-세노바 저희 아이는 비염 때문에 정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요즘도 괜찮다가도 아주 가끔 환경(온도/먼지)이 확 바뀌면 맑은 콧물을 줄줄줄 흘리곤 합니다. 그래도 예전엔 비염 때문에 잠 못 자서 울고 하던 시절보다는 좋습니다. 제가 그동안 아이 비염으로 이것저것 해봤던 것들을 단계적으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처음 비염을 인지했던 때 제가 무엇을 했는지를 먼저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유 없이 맑은 콧물이 줄줄줄 흐르다 처음엔 그냥 단순 콧물감기인 줄 알았어요. 병원에서도 콧물감기 처방을 해주길래 그냥 단순 계절 감기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콧물 약도 잘 들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얼마 뒤 눈도 긁기 시작해서 안과에 갔더니 알레르기 결막염이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안약 2개를 처방받고 아이 눈에 투여.. 2022. 2. 14. 발렌타인데이 맞이 아이랑 루이스파베초콜릿을 만들어 봅시다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제 루이스 파베 초콜릿을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고 나서 느낀 점은, '초콜릿은 사서 먹자.' 입니다. 이게 얼마만에 만들어 보는 수제 초콜릿인가! 저는 솔직히 발렌타인데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슨 데이 무슨 데이 하며 선물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그냥 모두 상술에 놀아나는 거 같아서 싫어합니다. 그래서 연애할 때나 지금의 남편에게도 '난 발렌타인데이네 화이트데이네 빼빼로데이네 이런 건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고 신신당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초콜릿 주는 날 이래"라고 말하는 순간! 그 아이의 사랑스러운 눈빛을 본 순간! 저는 도저히 "소년, 그것은 모두 상술이란다!"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2022. 2. 13.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