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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정보/탄생 아이템

2월 탄생목 - 노송나무(편백나무), 포플러나무, 삼나무, 소나무

by CUMOM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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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탄생목 (1)
2월 탄생목에 대해서 알아보자

탄생에 관련된 아이템 중 나무도 있다는 걸 아시나요?

저는 미신이긴 하지만 탄생과 관련된 아이템들을 두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믿습니다.

물론 직접적인 행운을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탄생과 관련된 아이템을 통해 

긍정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믿는 편입니다.

탄생 아이템을 통해 심리적 또는 정신적으로 위안과 힘을 얻도록 하는 것이 이런 탄생 아이템들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상술과 마케팅의 영향에 의해 만들어진 부분도 있지만요.

믿든 안 믿는 큰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도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다루는 탄생목은 주로 아이가 태어난 달에 해당하는 나무를 심어주거나

식목일 등의 행사에 가족 나무를 심는 행사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행사 외에도 요즘은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취미도 많이 늘고 있어서 

자신과 또는 가족 연인들의 나무를 직접 심어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도 좋은 일일 듯합니다.

지정일에 따라 다른 탄생목

지난 포스팅에서 다룬 탄생석, 탄생화는 일 별로 구분이 되어 있지만 탄생목은 다릅니다.

일정한 기간도 아니고 1~ 10여 일 기간 별로 탄생목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기간별 2월의 탄생목 리스트로 순천만 국가정원의 탄생목 이야기 내용에서 발췌하였습니다.

1월과 날짜가 겹친 노송나무(편백나무)는 1월에 들어간 내용과 동일합니다. 참고하세요.

날짜 나무이름 의미
1월 25일 ~ 2월 3일 노송나무
(편백나무)
신의 제멋대로 행동하며 나서기를 좋아하고 다소 성격이 급한 면이 있습니다. 낙천적이며 부와 명예를 위해 노력을 하는 타입인데 쉽게 만족할 줄 모릅니다. 강하고 융통성이 있고 남에게 배풀기를 좋아합니다. 고독함을 싫어하고 정열적인 사랑을 꿈꿉니다.
2월 4일 ~2월 8일 포플러나무
(미루나무)
불확실 철학적이, 예술가적 기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감은 좀 부족하지만 용감한 성품으로 타인에게 호의적이나 자신에게는 까다로운 타입입니다.
외로움을 잘 느끼고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매우 신중합니다.
2월 9일 ~2월 18일 삼나무 자신감 자신감, 결단력, 호소력, 근면, 낙천적인 성향의 사랍입니다. 누구와도 쉽게 어울리며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 합니다. 수줍음이 없어 타인과 잘 어울리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랑은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는 타입이며 진실한 사랑을 기다립니다.
2월 19일 ~ 2월 28일 소나무 독특 금사빠의 타입으로 쉽게 불태우고 쉽게 포기합니다.
타협과 의견일치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활동적이며 자연스러운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좀처럼 친해지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탄생목에 대한 정보

1. 노송나무 (편백나무)

웰빙 열풍으로 인해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나무 중에 하나입니다.

노송나무 또는 편백나무라고 불리며 일본에서는 히노끼라고 합니다.

편백나무는 키즈 카페 중장비 놀이하는 코너에 보면 큐브 형식으로 많은 양이 쌓여 있습니다.

이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살균 및 항균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편백나무는 물과 만나면 특유의 향이 더 진해지는데요.

우리가 히노끼 타에 들어가면 나는 그 나무향이 바로 편백나무의 특유의 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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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탄생목 중 노송나무 (편백나무) 이미지

2. 포플러 나무

포플러라는 나무 이름은 "Arbor Populi"에서 유래되었는데 이 의미는 "The people's tree"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또는 공공장소에 많이 심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월 4일~8일의 탄생목을 검색하면 포플러와 미루나무가 나오는데 미루나무는 포플러의 수종 중 하나입니다.

미국산 포플러를 미루나무라고 합니다. 

포플러는 열대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고루 자라며 생장이 빠릅니다.

그래서 가로수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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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탄생목 중 포플러 나무의 이미지

3. 삼나무

삼나무의 원산지는 온난 다습한 일본이 원산지이며,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주로 경남, 전남, 제주에 주로 심었습니다.

나무가 높고 곧기 때문에 특히 제주에서는 귤밭에 심어 방풍림 목적으로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

10월쯤 되면 삼나무 열매가 열리는 이 진액이 매우 끈적하여 씻어도 쉽사리 지워지지 않습니다.

삼나무는 액자나 캠버스 틀로 주로 사용됩니다. 이유는 무른 재질 때문에 떨어져도 그림에 충격이 덜 전해져서라고 합니다.

캔버스 외에도 가구 제작용으로도 제작됩니다.

위의 편백나무 다음으로 피톤치드 배출량이 높아 웰빙용 또는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장롱, 서랍장 등으로도 제작됩니다. 하지만 꽃가루 등의 문제로 골칫덩이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2월의 탄생목 중 삼나무 이미지

4. 소나무

소나무는 홀로 자라나는 나무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뿌리와 잎에서 일으키는 타감작용 때문입니다.

이 타감작용은 천연 제초제 역할을 하여 진달래 또는 철쭉 외에는 소나무 숲에서 자랄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무덤가에 심으면 잔디까지 죽게 만들어 웬만하면 소나무는 심지 않습니다.

소나무는 쓰임새가 아주 많은 나무인데 한방에서는 각기병, 소화불량, 강장제로 사용됩니다.

소화는 이질, 송진은 고약의 원료이며 꽃가루인 송홧가루는 차나 다식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외 목재가 단단하여 기둥, 대들보, 서까래 등에 사용되었고, 소나무 가지는 부정을 물리친다고 하여 출산 때 걸어 놓거나 장을 담을 때 금줄에도 매달아 놓았다고 합니다.

2월의 탄생목 중 소나무 이미지

이상 2월의 탄생목 관련 이야기였습니다.

참고로 2월의 탄생목은 8월의 탄생목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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