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밌는 정보/탄생 아이템

6월의 탄생목 - 사시나무, 자작나무, 무화과나무, 사과나무

by CUMOM 2022. 7. 12.
반응형

6월 탄생목 (1)
6월의 탄생목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탄생석, 탄생화, 탄생색 등 다양한 탄생 아이템

점성술에서 기인했다는 탄생 아이템들은 물론 미신이긴 하지만 탄생석, 탄생화, 탄생색, 탄생목 등을 몸을 지니거나 주변에 두면 행운을 가져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물질적인 행운을 불러온다기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런 이유로 탄생과 관련된 아이템에 대해 찾아보고 직접 사서 몸에 착용도 하고는 합니다.

그런 다양한 탄생 아이템 중에서 이번에는 탄생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탄생목과 관련된 이벤트로는 아이가 태어난 달에 해당하는 탄생목을 심는 아이나무(탄생 나무) 심기 행사가 있고,

식목일 등에는 가족나무를 심는 환경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집사라 불리며 가정에서 식물을 돌보는 분들도 많으니 이 기회에 나의 탄생목을 알아보고 키워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기간별로 다른 탄생목

일별로 하루하루 구분되어 있는 탄생석, 탄생화, 탄생색과는 달리 탄생목은 기간별로 나무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 기간도 1일~ 10여 일 터울로 정해진 날짜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6월 탄생목에 대한 나무와 의미 뜻풀이입니다. 특히 뜻풀이의 경우 재미로만 봐주세요.

날짜 나무이름 의미
5월 25일 ~ 6월 3일 사시나무 야망 남들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는 야심차고 현명한 재능꾼입니다. 비범한 매력을 가지고 있고 활기차며 충동적이빈다.
운명에 도전하는 스타일로 이기적이긴 하지만 믿을 수 있을 만틈 신중한 사람입니다.
그 신중함이 감정보다 이성에 지배되어 배우자를 선택하는데도 굉장히 신중한 편입니다.
6월 4일 ~ 6월 13일 자작나무 영감 오버하는 것과 저속한 것을 거부하는 타입으로 조용한 삶을 살아가길 원하며 그다지 정열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상력이 풍부하고 활기차고 매력적이며 우아합니다. 친절하고 꾸미지 않은 수수함이 매력입니다.
조용하고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야망도 크게 업습니다.
6월 14일 ~ 6월 23일 무화과나무 감수성 독립적이고 고집이 세고 강한 타입입니다. 모순이나 논쟁을 허용하지 않으며 유머감각이 뛰어나지만 게으로고 태만합니다. 현실감각이 뛰어나 지능적이며 삶을 사랑하며 가정, 아이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6월 24일 자작나무 영감 (위의 자작나무 뜻 풀이와 동일합니다.)
6월 25일 ~ 7월 4일 사과나무 사랑 항상 사랑을 추구하는 타입으로 때로 경박하지만 대담하고 민감합니다. 가냘픈 체형으로 매력지고 애교가 많습니다.
관대하며 과학적 재능이 있어 걱정이 오늘을 사는 상상력이 풍부한 낙천주의자 입니다. 믿음직스럽고 부드러운 배우자입니다.

6월의 탄생목 나무 이야기 

1. 사시나무

국내에는 전라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해외로는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잎자루가 길어서 작은 움직임에도 잎이 크게 떨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모습에서 사시나무 떨 듯이 떤다는 표현을 따왔다고 합니다. 

나무의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는데 치통, 각기, 신경통,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나무젓가락의 용도로 널리 사용되는 목재이기도 합니다.

겉모습만 봤을 때는 껍질이 회녹색이라 자작나무와 혼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월 탄생목 (2)6월 탄생목 (3)6월 탄생목 (4)
6월의 탄생목 사시나무 이미지

2. 자작나무

자작나무는 하얀 나무줄기로 유명한 나무 중에 하나입니다.

나무의 껍질은 하얗고 종이처럼 얇은데 거의 기름기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썩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신라시대 고본에서도 글자가 써져 있는 자작나무의 껍질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유명한 팔만대장경의 일부는 자작나무 목재를 사용하였기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좀먹거나 뒤틀리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북유럽에서는 사우나를 할 때 이 자작나무 가지를 다발로 묶어서 몸을 두드리는데 그 이유는 자작나무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데서 기인했다고 합니다.

6월 탄생목 (5)6월 탄생목 (6)6월 탄생목 (7)
6월의 탄생목 자작나무의 이미지

3. 무화과나무

무화과나무는 열매로 유명한 나무로 로마에서는 다산의 표지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무화과라는 뜻은 꽃이 없는 과일이라는 중국어에서 기원된 이름인데 실은 밖에서 보이지 않을 뿐 꽃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분포지역은 아시아 서부에서 지중해에 걸쳐 자생하며 제주도에도 분포하고 있습니다.

나무의 높이는 2~4m가량이며 원산지는 아라비아 남부인데 60여 년 전부터 한국에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이 나무의 열매인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다량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한방에서는 소화불량, 장염, 변지, 이질, 식용부진을 다스릴 때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6월 탄생목 (8)6월 탄생목 (9)6월 탄생목 (10)
6월의 탄생목 무화과나무와 열매 이미지

4. 사과나무

사과는 고대 그리스 또는 로마인들에게 애용되었던 과실 중에 하나로 예부터 유럽 전역에 전해졌습니다.

유럽에서 개량된 사과가 17세기 미국으로 전파되었고 동양에서는 1세기경 중국에서 능금이란 종들이 재배된 기록이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중국의 능금이라는 종을 들여와 재배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84년 외국 선교사로부터 몇 그루의 사과나무를 들여와 재식 하였지만 대부분이 관상용으로만 재배되었습니다.

1901년 미국 선교사에게 다량의 사과 묘목을 들여 과수원을 조성하였는데 이게 성공하면서 경제적 재배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경상북도, 충청도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6월 탄생목 (11)6월 탄생목 (12)6월 탄생목 (13)
6월의 탄생목 사과나무 이미지

 

지금까지 6월의 탄생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