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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정보/탄생 아이템

11월 탄생목 이야기 - 호두나무, 밤나무, 사시나무

by CUMOM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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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탄생목 호두나무 밤나무 사시나무
11월 탄생목 호두나무, 밤나무, 사시나무 이야기

다양한 탄생 아이템에 대한 생각.

탄생석이 점성술에서 기인했다는 것처럼 이런 탄생에 대한 아이템들은 미신에 가깝습니다.

이런 비과학적인 것을 맹신하지는 않는 쪽이지만 개인적으로 탄생 관련 아이템을 몸에 지니거나

주변을 장식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탄생과 관련된 아이템들이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관련 아이템들을 구입을 하며 집을 꾸밀 때 참고하기도 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참고한 11월 탄생목과 의미

탄생화, 탄생석과는 다르게 탄생목은 일별 지정 나무가 없고 1일 ~ 10여 일의 터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1월부터 6월까지의 탄생목이 7월부터 12월까지의 탄생목과 거의 비슷합니다.

아래는 날짜별 나무와 의미, 그리고 해당 탄생일에 대한 성격 풀이 내용입니다.

특히 나무의 뜻 해석 부분은 재미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날짜 나무이름 의미
10월 24일 ~ 11월 11일 호두나무 정열 매사에 자발적이며 야망이 큰 타고난 전략가 입니다. 쉽게 타협하지 않으며 존경을 받으나 남을 쉽게 부러워 하기도 합니다.
굉장히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예상 할 수 없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자의식에 빠져서 공격적으로 바뀌기도 하고 극과 극을 달리는 성격입니다.
11월 12일 ~ 11월 21일 밤나무 정직 판단력이 뛰어나고 비범한 미적 센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활기차고 재미있는 타고난 외교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감 등의 결여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 혹은 쉽게 짜증내는 경우가 있어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를 만나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일편단심으로 단 한 번의 사랑을 찾습니다.
11월 22일 ~ 12월 1일 사시나무 야망 운명에 도전하는 사람으로 이기적이긴 하지만 신중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비범한 매력을 가지고 있고 활기찬 성격입니다.
가끔 남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고 충동적이기도 하지만 야심차고 현명한 재능꾼입니다.
사랑 또한 너무 신중한 타입이라 때로 감성보다 이성에 지배되기도 하며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매우 신중을 기합니다.

11월의 탄생목 호두나무, 밤나무, 사시나무 이야기

1. 호두나무

한국에서는 호두가 무엇보다 고급 곡과 류에 속하여 있습니다.

호두나무의 열매인 호두는 정월대보름에 잣과 함께 부럼깨기 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럼을 깨무는 풍습은 한 해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하는 행위입니다.

호두나무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에 분포되어 있으면 세계에 총 15개 종의 호두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한국의 호두나무의 경우에는 중국의 호도수가 들어온 것으로 주로 중부 이남 쪽에 심어지고 있습니다.

관련된 이야기로 북유럽에서는 11월 1일인 만성절에 호두와 개암 (헤이즐넛)을 가지고 사랑점을 치기도 합니다.

옛 로마인들은 이 호두를 던지는 풍습이 있었는데 자식을 많이 번성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혼례 풍습 중에 하나인 폐백에서 대추와 밤을 던지는 것과 비슷한 의미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11월 탄생목 호두나무 꽃11월 탄생목 호두나무 열매11월 탄생목 호두나무
11월의 탄생목 호두나무 이미지

2. 밤나무

한국에 밤나무가 들어온 것은 2,000여 년 정 중국의 한 승려가 왕래하면서 들여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밤나무는 총 11종류가 있으며 한국은 중국, 터키 다음으로 밤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나라 이기도합니다.

초여름에 꽃이 피며 가을이 되면 포침에 둘러 싸인 열매가 열리는데 익으면 다갈색으로 변하고 벌어집니다.

밤나무 목재는 단단하고 잘 썩지 않아서 예전 철도 침목은 모든 나라에서 밤나무 목재를 사용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밤은 예부터 다산과 부귀를 상징하여 폐백 시 대추와 함께 신부에게 던져주는 풍습이 있습니다.

다른 용도로 제를 올릴 때 상에 올리거나 위폐로 제작되기도 합니다.

그 이유로는 보통 새싹이 나올 때 종자 껍질을 밀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밤나무는 뿌리와 줄기 중간 부분에 오랜 껍질을 달고 있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점이 자기를 태어나게 한 조상을 잊지 않는 모습과 같다고 생각하여 조상을 기리는 마음으로 밤나무를 제사상에 올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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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탄생목 밤나무 이미지

3. 사시나무

사시나무는 포플러 속으로 옛날에는 백양목 또는 바람 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10~20m까지 자라는 큰 키 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 이북, 북북지방에서 자라고 러시아, 중국, 일본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심하게 떠는 모습을 보고 사시나무 떨 듯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것은 사시나무 잎자루가 길어서 작은 움직임에도 크게 떨리기 때문입니다.

옛날 주나라에서 묘지에 심는 5종 나무 중 가장 천하고 낮은 계층의 무덤가에 심게 했던 나무가 사시나무였다고 합니다.

중국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묘지 또는 사찰 주위에 주로 심었던 것을 전해집니다.

사시나무는 낮은 평민으로 살다 죽어도 미풍에도 벌벌 떨어야 하는 낮은 계층의 슬픔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나무의 외피는 자작나무와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고 이 수피는 신경통, 구내염, 치통, 각기 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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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탄생목 사시나무 이미지

지금까지 11월의 탄생목 호두나무, 밤나무, 사시나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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